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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이종태 KAMC 이사장, 국민의힘 이만희·김성원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회의에서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정부가 수정안을 내면 이후 저희와 협의하면 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정부가 일방적으로 쓸데없이 특활비 등만 잔뜩 넣어 놓으니 삭감안이 통과가 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이 지사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원 예산 증액을 요청하자 "챙겨보겠다"며 "APEC 사업의 경우 우리도 현실적으로 공감을 하는 사안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자산 유예 관련된 부분은 논의 끝에 추가적 제도가 필요한 때라고 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정한 예산 부수법안에 대해서는 "정부가 발의한 법안이 13개인데 이 중 여야 간 쟁점이 없는 8개 법안에 대해서는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5개 법안에 대해서는 처리 방향에 대해 오늘 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조 1000억원 규모의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라 살림을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초부자감세 저지와 권력기관 특활비 등의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는 대원칙 아래 심사를 이어왔다"고..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장외 방탄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탄핵 선동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5차 장외집회로 시민의 소중한 휴일을 망쳤다. 참석자가 확연히 줄어드는 모습이 집회의 무용함을 방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부족한 세력에 당 대표가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단체 행사에 편승하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25일 위증교사..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정치의 본령을 잊었다며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회 예결위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정치는 민생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정쟁을 위해 민생을 인질로 삼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 정치의 본령을 잊..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맨 왼쪽)가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예산안 및 순직해병국정조사 계획'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예산안 및 순직해병국정조사 계획'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예산안 및 순직해병국정조사 계획'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예산안 및 순직해병국정조사 계획'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된 내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국회 예결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예산안은 677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4조1000억원이 삭감됐다.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82억51000만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6억9100만원) △감사원 특경비(45억원)와 특활비(15억원)..
야권에서 내년도 예산 감액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행처리했다. 29일 국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 예산소위에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야당 단독으로 예결위 소위에서 예산안이 처리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평가된다.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감액 예산안 일방 처리에 반발해 퇴장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감액안을 의결했다"며 반발했다. 헌법에..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해당 논란을 최초 유포한 유튜버를 고발한다고 밝히면서 계파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 의총에서 해당 논란과 관련해 의원들의 자제를 요청했지만, 친한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이다. 특히 친한계는 당원게시판 논란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29일 한 대표와 한 대표 가족이 당원게시판에 윤석..
국민의힘은 29일 '당원게시판 의혹'을 처음 제기한 유튜버를 고발한다고 밝혔다.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유튜버 이모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일 서울경찰청에 이씨를 고발할 계획이다.주 의원은 "(당 게시판에) '자살하라', '개목줄' 등 극단적 표현이 담긴 게시글은 당 대표 및 가족과 무관한 제3의 당원(동명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소득세법·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 개정안 등 35건의 법안을 내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했다.29일 국회 등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 같이 35건의 법안을 세입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해 기획재정위원회 등 6개 소관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통보했다.우 의장은 이번에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 13건과 함께 의원발의안 22건을 국회법에 따라 국회예산정책처 의견을 들어 세입부수법안으로..
야권 의원들은 29일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 오·남용 및 자료폐기·정보은폐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특검) 수사요구안을 제출했다.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최고의 법 집행기관인 검찰의 만성적이고 관행적 위법과 비리를 근절시킴으로써 국가 공권력의 정당성과 사회의 법질서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지난해 4월 대법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연금개혁이나 정년 연장 등의 문제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카페에서 청년들과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정년 연장과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연금개혁이나 정년 연장 등에 여러분이 많이 목소리를 내주어야 한다"며 "저희 세대보다 여러분들이 그 영향을 더 오랫동안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금의 구조는 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현역 시·도의원들의 출마를 원칙적으로 제한키로 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25년 상반기에 시행되는 재·보궐 선거 관련, 현역 의원 출마는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현역 의원이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경우 또 다른 보궐선거가 생기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변인은 "26년 지방선거까지 1년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
[단독]“150여 의원 국회 못 들어가…계엄 해제 과반수..
45년만의 비상계엄은 왜 실패했나…‘시대착오적’ 군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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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비상계엄 선포에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대통령..
[현장] 비상계엄, 초긴박 국회의사당…시민-계엄군 간 ‘..
尹 “비상 계엄 선포…망국 원흉 반국가 세력 반드시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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