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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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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7. 23. 16:41

[캠퍼스人+스토리]
'강소형 스카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23일 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지난달 23일 경기 광명시와 협업해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카트도시 조성사업' 공간 구상.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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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경기 광명시에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한양대 ERICA는 지난달 23일 광명시와 협업해 3년간 국비 80억 원·지방비 80억 원이 투입되는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카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명역세권 내부 스마트도시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 스마트시민 육성, 스마트도시 리빙랩·오픈랩 운영 등을 총괄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생애주기 기반 탄소중립도시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민간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가능한 취·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 기아,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 KT 등 11개의 국내 기업들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공유 △에너지 효율화 순환체계 구축 △친환경 배달문화 공급망 구축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AIoT 기반 침수 및 홍수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도시 스마트 설루션 도입할 예정이다.
한양대 관계자는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스마트도시 연구·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한양대 ERICA는 향후 지속가능한 이노베이션 센터 운영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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