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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강북구와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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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8. 13. 17:56

[캠퍼스人+스토리] 지난달 22일부터 나흘간
강북구청 관내 7개 고교 학생 대상 진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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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 참여한 강북구 관내 고등학생들이 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이 준비한 '첨단의약품 제조분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있다. /덕성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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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가 서울 강북구와 함께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2일부터 나흘간 강북구청과 관내 7개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진료교육과정에서 '첨단의약품 제조분야 진로 탐색' 주제를 맡아 △면역항암제와 카티 세포 △마이크로나노 분산제제의 제조 △카복실산 작용기의 확인과 재결정 실험 등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덕성여대 산학협력단장인 조효선 약학대학 교수는 "신약 개발과 제품화까지 전 주기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약학, 응용 약학 분야 중 첨단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내용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어 "이번 교육과정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첨단 의약학 분야 실험활동을 소개해 학생들의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진로 설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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