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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AI 아이디어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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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4. 11. 22. 09:58

11개 팀 수상…대상 수상 2개 팀에는 서류심사 면제
진옥동 회장 "세상은 AI 활용으로 변화할 것"
신한금융,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AI 아이디어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AI아이디어톤' 최종 본선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I 아이디어톤'은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신한금융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청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법을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73개팀이 참가했다.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적극적인 멘토링에도 나선 것이 특징이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는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총 13개팀이 참여했다. 심사는 금융감독원과 신한금융 디지털 담당 임원이 맡았으며, 각 그룹사 AI 담당자 및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청중평가단으로 함께했다.
수상의 영예는 대상 3개팀(청년 2개팀, 고등학생 1개팀)을 포함해 총 11개팀에게 돌아갔다. 신한금융은 대상을 수상한 청년 2개팀에게 내년 신한금융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특전을 제공한다.

진옥동 회장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이번 여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얻은 열정과 경험이 미래를 향한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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