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원인 잡는다” LG생활건강 피지, ‘냄새제거부스터’ 출시

외부기관 실험 결과 모락셀라균 99.5% 세척
효소 8종과 15가지 탈취 성분으로 구성

LG생활건강 피지의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가 냄새 원인균인 '모락셀라균' 제거에 특화된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를 선보였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외부공인시험기관에서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의 성능을 실험한 결과, 냄새제거부스터를 넣고 빨래한 경우 모락셀라균 세척률이 99.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히 과탄산소다보다 13배 강력한 세척력을 보였다.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상쾌한 허브민트향으로, 효소 8종과 소취 특허 성분을 포함해 피톤치드·녹차·감잎 추출물, 유칼립투스·오렌지·페퍼민트 오일 등 15가지 탈취 성분으로 구성됐다.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캡슐형'으로 제작돼 별도로 계량할 필요 없이 빨래 양에 따라 냄새제거부스터 1알씩 세탁조에 넣으면 된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피지 브랜드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가 처음 참여한 이달 홈플러스 '피지 브랜드' 행사에서 피지 전체 매출액은 직전 행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