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8체질 혁명, 태양인의 나라 대한민국
    사상의학과 8체질의학에서는 한국인의 70%가 태음인과 소음인 등 음체질을 지닌 것으로 본다. 중국인도 대부분 음체질로 분류되니, 어찌보면 두 나라 민족성도 유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같은 분석에 쉽게 동의하기 쉽지 않다. 잘못된 체질 이론과 진단법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마단기의 심정으로 8체질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는, 저자 묵계 이상원은 '가장 쉬운 8체질 자가진단'에 이은 두번째 역작 '8체질 혁명, 태양인의 나라..

  • 고려대·연세대의대 비대위, 교육부 비판 "전문가적 양심 표현 억압 말아야"
    의정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 의료원-연세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교육부 차관 발언에 대해 "전문가적 양심 표현을 억압하지 말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고려대-연세대의대 비대위는 5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 차관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원장이 각 대학 준비 중인 상황을 무시한 채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해 근거 없이 예딴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 넉 달째 꿈쩍 안 하는 전공의… 정부 "수련생 지위 강화 방안 논의"
    의정갈등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공의의 수련 내실화 방안을 세워 수련생으로서의 지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5일 오후 진행된 의료개혁특위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는 인력 수급 추계·조정 기전 검토 추진 방안, 전공의 수련 내실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0일 제4차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급 추계·조정 논의기구의 법적 지위와 구..

  • 의협, 전공의·의대생에 올특위 공개참관 허용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의대생 대상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공개 참관'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특위는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9일 진행한 2차 회의에서 향후 예정된 3차 회의부터 의사결정 과정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참관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는 의협이 올특위를 정부와의 단일 소통 창구로 쓴다는 데에 전공의·의대생의 관심을 받지 못하자 새롭게 구성한 방안으로 풀..

  • 유한양행, 프로젠과 혁신 신약 개발 협력 계약 체결
    유한양행이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비만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중인 프로젠과 글로벌 경쟁력 있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5일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젠의 플랫폼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 증가와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 이중타겟 ADC 개발이 가능한데다 다양한 질환에 대한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의 첫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
  • 차 국제병원 김영탁 원장, AOGIN 회장 선출
    차병원은 김영탁<사진> 차 국제병원장이 아시아 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 학회(AOGIN)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까지다.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연구와 자궁암 예방백신 개발을 선도했다. 차 국제병원장 및 분당차여성병원장으로, 지난 1989년 서울아산병원 개원부터 34년 간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자궁경부암, 자궁..

  • 365mc, 혁신적인 후관리 프로그램 '참한실천' 출시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체형교정술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후관리 프로그램 '참한실천'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각 고객에게 맞춤형 생활습관 방향을 제시하고자 설계된 것으로, 자사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365mc는 지난 2008년부터 지방흡입 고객들의 근본적인 비만 치료를 위해 통합적 후관리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식이영양·운동·행동 수정 요법 등 재 체중증가..

  • 최상의 이너 밸런스 완성…아이디병원 아이디밸런스센터 개소
    아이디병원이 미용 기능 의학 전문 센터인 '아이디밸런스센터'를 개소했다.5일 병원 측에 따르면 아이디밸런스센터는 웰에이징을 목표로 어긋난 밸런스를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구현하는 이너 뷰티 센터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됐다.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내적인 아름다움도 케어하겠다는 취지에서다.아이디밸런스센터는 미용 의학에 기능 의학을 접목한 한 것이 핵심으로, 종합적인 요인을 분석해 미병 상태의 생리적 불균형을 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돕는 역할을..

  • 간장약 성분 'UDCA'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국내 연구 확인
    간기능 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결과 확인됐다.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UDCA는 간 해독 및 보호와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무독성 담즙산의 핵심 성분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대상 국내 대규모 코호트 분석을 통해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중증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연구팀은 전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85..
  • 퇴행성관절염 로봇수술 선호하는 이유는(?)
    퇴행성관절염이 말기까지 진행됐더만 최종 선택지는 인공관절수술일 가능성이 크다. 인공관절을 제 위치에 정확히 삽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로봇수술이 현존하는 가장 발전된 방법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관절 간격을 균일하게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로봇수술이 선호되는 이유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로봇수술은 뼈만 맞추는 인공관절 수술을 넘어 인대와 힘줄까지 정확도를 높여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수술법이다. 수술 후 무릎의 균형이 제대로 잡혀서 무..

  • 전세계 내시경 전문가 한자리 'ENDO 2024' 개막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는 WEO(World Endoscopy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 및 2024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ENDO 2024'에는 전세계 90개국 소화기내시경 전문가 2500여명(해외1000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IDEN 202..

  • 의대교수 단체 "의료농단 촉발 복지부 장·차관 파면해야"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이 모여 있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의료·교육농단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파면을 주장했다.전의교협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 청문회에서 우리 정부가 '의료개혁'이란 이름으로 추진한 정책이 얼마나 비과학적이고 무모하며 몰상식하게 기획·집행됐는지 재확인했다"고 말했다.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로 내세운 3개 보고서에는 '연간 2000명 증원'..

  • 아리바이오, 독자 기술 '필러' 개발 성공…식약처 허가
    ㈜아리바이오는 자체 기술로 국산 필러 개발에 성공, 대학병원 임상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국내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항노화 시장을 향한 안티에이징 분야 연구개발 (R&D)을 위해 바이오메디칼 팀을 구축하고 7년 이상 고품질 필러 개발에 주력한 결과, 히알루론산을 정밀 제어할 수 있는 PCRT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팀의 인체 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높은 안전성과..
  •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서 치료 옵션 확대 승인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이하 IV) 제형으로만 존재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이하 SC)..

  • 질병청, 감염관리실 운영 병원 대상 '업무 지침서' 배포
    질병관리청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실 업무 지침서'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본 지침서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등 국내 감염예방·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침개발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국내외 감염관리 현황 등을 종합 검토해 표준 업무 역할을 제안한 내용이 담겼다.주요 내용은 △감염관리 체계 운영, △감염관리 사업계획, 실적 분석·평가, △감염관리 교육,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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