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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뻗은' 부방대의 손…"결전이 코앞, 계속 전진할 것"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소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제4회 4.10부정선거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마무리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손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인간띠 시위 마무리 발언에서 "이제 거의 목표에 다다랐다. 계속 최선을 다해서 부정선거를 이겨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나경 탈북 미혼모 장애인 자립지원협회 대표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제4회 4.10부정선거 수..

  • 기존 강사에 '강사 채용 특혜' 혐의 숙대 교수 2명 송치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강사 선발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들에게 특혜를 준 혐의(업무방해)로 숙명여대 성악과 교수 2명을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2월에 있었던 '2023학년도 1학기 숙명여대 음대 성악과 강사 채용' 과정에서 실기 시연에 참석하지 않은 기존 강사 14명에게 합격 점수를 줘 학교의 선발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해친 혐의를 받는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등은 지난해 2월 기자회견을..

  • 인천 남동구 빌라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남·녀 중경상

    27일 오전 8시 5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살고 있던 A씨(39·남)가 얼굴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층 거주자 B씨(80·여)는 낙상으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분 만에 꺼져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가스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 발생에 따른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 전광훈 목사 "尹 대통령, 부정선거 전모 밝혀야"…8·15 광화문 대규모 집회 예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이 27일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을 맞아 경기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전 목사는 이날 좌파 진영의 주한미군 철수 주장에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또 오는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10 총선 부정선거와 좌파 정당 해체 등을 주장하는 1천만 집회를 예고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3시께 경기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안..

  • 보수단체, 정전협정 71주년 집회서 '4·10 총선 부정선거' 주장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인 27일 오후 3시께 경기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안정게이트·동창게이트 앞에서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집회 참여자(주최 측 추산 1000여 명)들이 연단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들은 "한미동맹을 강화하자"는 전 목사의 발언에 두 손을 들며 동의의 의사를 표현했다. 장학일 예수마을교회 담임목사가 이날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에서 "지난 4·10 총선이 부정선거였..

  • 악천후 속 맨발투혼도…"4·10총선 부정선거 밝혀라"

    27일 오후 5시께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인근에서 '제4차 4·10부정선거 수사촉구 인간 띠 시위' 참가자가 '맨발'로 인간 띠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 시각 시간당 5.9mm에 달하는 양의 소나기가 내렸고 기온은 30도까지 치솟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인간 띠 시위를 강행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인근에서 개최된 '제4차 4·10부정선거 수사촉구 인간 띠 시위' 출정 행사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 전광훈 목사 "尹 대통령, 광복절까지 부정선거 전모 밝혀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15 광복절까지 부정선거의 전모를 밝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6.25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아 열린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전 목사는 "국회의원 192석이라는 부정선거를 했기 때문에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 등의 장난을 치고 있다"며 "이에 오는 8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천만 시민이 참여하는 집회를..

  • 경찰, 오토바이 사고 후 피해 여성 매달고 도주 시도한 10대 입건

    경남 양산경찰서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려다 이를 막아서는 피해자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주행해 상처를 입히게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6일 오후 1시 10분께 양산시 중부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50대 B씨가 운전하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A군은 당시 B씨가 112에 신고하자 오토바이를 몰고 도주를 시도했다. 이에 B씨가 오토바이를 붙잡았지만, A군은..

  • 전광훈 목사, 정전협정 체결 71주년 집회서 "미군 철수, 우리가 지키겠다"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인 27일 오후 3시께 경기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안정게이트·동창게이트 앞에서 열린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 집회 참여자들이 연단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의 집회 참석자들은 이날 무대가 설치된 경기 평택시 팽성읍 K6 사거리부터 팽성공원 방향 왕복 4차선 도로 176m를 가득 메웠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 무대에 올라 발..

  • "끊이지 않는 인간 띠"…4·10총선 수사 촉구 인간 띠 시위 개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4·10총선 수사 촉구 인간 띠 시위가 중단 없이 4주째 계속되고 있다. 황 전 총리와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제4회 4·10총선 수사 촉구 인간 띠 시위' 출정 선언 후 퍼포먼스를 전개한다. 부방대는 이날 오후 기온이 최대 30도를 기록하고 시간당 7.6㎜에 이르는 소나기가 예상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인간 띠 강행군에 나선다. 이날 인간 띠 퍼포먼스 전 출정..

  • 광진구 4층 상가 옥상 주차장 승강기서 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27일 오전 8시께 서울 광진구의 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 주차장 승강기에서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차는 차량용 승강기 아래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차량이 승강기에 오르는 과정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호남고속철 터널 공사 현장서 낙석 사고로 작업자 숨져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낙석에 맞아 숨졌다. 27일 전남경찰청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3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A씨(60)가 작업 중 낙석에 맞아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터널 내부 발파 후 포크레인을 이용해 낙석을 걷어내는 작업이 이뤄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

  • 보수단체, 정전협정 71주년 맞아 평택 미군기지서 '주한미군 수호' 대규모 집회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인 27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소재 미군기지 앞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주한미군 수호'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3시께 경기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안정게이트·동창게이트 앞에서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무대가 설치된 경기 평택시 팽성읍 K6 사거리부터 팽성공원..

  •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가족, 비상장주식 37억원 기부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가족이 배우자와 장녀가 보유한 약 37억원의 비상장 주식을 사회에 기부했다. 27일 청소년행복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보유한 화장품 R&D 기업 A사 보통주 1456주와 장녀가 보유한 400주 등 총 17억9700만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기부받았다. 재단은 "이번 기부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녀가 보유한 비상장 주식 중 약 48%(A사 전체 발행주식의 5.95%)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 의사 국시 364명만 접수…내년도 신규의사배출 중단 위기

    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지원률이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된 셈이다. 더욱이 정부의 유화책에도 수련병원에 돌아온 전공의들이 소수인 데다 사직 전공의들이 9월에 시작할 하반기 모집에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의료 인력 공백 상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6일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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