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갈등 2라운드는 '국회'? 의대 증원 청문회·국조 국민청원 '봇물'
    의대 증원과 관련한 '의정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국회에서도 격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의대 증원 관련한 교육부 대상의 청문회 요청을 담은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2주 만에 목표 인원인 5만명을 넘어 국회 교육위원회로 회부된 데 이어,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청한 국회 국민 청원이 26일(오후 3시기준) 4만명 가깝게 동의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000명 의대 정..

  • 동국대,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6개 연구실 선정
    동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6개 연구실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연구실은 3년간 총 13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 중심의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하여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동국대는 △피부 조직칩 및 인공지능 기반 땀 센서 모니터링을 활용한 항노화 정밀제어 플랫폼 개발 글로벌 연구실(..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5학년도 수시 대입정보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입정보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 등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학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조기취업형..

  • 고3 여름방학, 수시 지원자의 필수 준비사항은?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내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마음은 쉴 틈이 없다. 수능 대비와 수시 지원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26일 입시전문가들은 "무더위에 더욱 지칠 수도 있지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때"라며 △학교생활기록부 최종 점검 △수시 지원 전략 수립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대비 △수능 준비 등을 차근차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말고사는 끝났지만 수시 지원을 위한 3학년 학생부는 8월 31..

  • 고려대, 2024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교내 국제관에서 '2024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MUNCCC)'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모의 회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MUNCCC는 다양한 국제 문제 중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파리협정 6.2조, 온실가스 감축 등 국제 사회 구성원 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이번 총회는..

  •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4 HUSS 융합캠프 참여
    성균관대학교는 학내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교육부 공동 주관 '2024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HUSS 융합캠프'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인문사회의 지혜가 세상을 바꾼다. 창의와 혁신이 시작되는 곳, 인문사회 베이스캠프'라는 주제로 지난 8~11일 충남 예산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 40여 개 대학에서 교직원과 학생 총 884명이 참가했다.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Future-Agora 아..

  • 성균관대, 세계여론조사학회 학술대회 개최
    성균관대학교는 오는 28~31일 교내에서 세계여론조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성균관대는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캠퍼스에서 '제77회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와 '제7회 세계여론조사학회 아시아 퍼시픽(WAPOR Asia Pacific) 연례 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여론조사 연구의 정신: 조사연구의 자유, 조사의 질, 인간애(The Soul of Public Opinion Research: Libert..

  • 성균관대, 스리랑카 법무부 감정인에 석사 학위 수여
    성균관대학교가 스리랑카 법무부 정부분석국(GAD) 소속 감정인들에게 이학석사 학위를 수여했다.2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최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스리랑카 사법체계의 마약분석 역량강화사업 석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이윤영 KOICA 사업전략·지역사업1본부 이사, 모호딸라게 니할 라나씽허 (M.N.Ranasinghe) 스리랑카 법무부 차관, 디피카..

  • 서울시립대, '3D펜으로 선풍기 만들기' 교육 성료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3일 21세기관 3D창작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3D펜으로 선풍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3D펜은 180도 이상의 열로 녹이고 상온에서 빠르게 굳는 필라멘트를 사용해 입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기기다. 이번 체험 수업은 약 2시간 동안 이론 교육과 작품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D펜의 사용법과 작동 원리를 배우고 직접 선풍기를 제작했다.김난화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학생..

  • 세종대, 엄종화 제15대 총장 취임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도약"
    엄종화 세종대 제15대 총장이 25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엄 총장은 이날부터 2027년 7월 26일까지 총장직을 맡는다.엄 총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애지헌 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종대 건학 이념인 애지(愛智), 기독교, 훈민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이 세 정신으로) 세종대를 혁신적이고 신뢰받으며 사회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엄 총장은 애지 정신을 설명하는 말로 취임사를 열었다. 엄..

  • 서울대-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AI 공동 교육·연구개발 협력 나서
    서울대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반도체, AI 등 첨단산업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김재영 부총장, 이우인 연구부처장, 이혁재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이 참석했다.서울대는 K-반도체 위상을 높이기 위해 AI반도체 대학원 출범 등 우리나라의 첨단산업에 대한 기술 확보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적인 첨단산업의 패권 경쟁에 필요한 기술..

  •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지원,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안전 보호를 위한 긴급주거지원 사업이 이번 달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대 시행된다.여성가족부는 올 상반기까지 10개 시도에서 시행되던 긴급주거지원 사업이 하반기에 대전·세종·강원·충북·전북·경북·제주에서 추가 시행돼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25일 밝혔다.여가부는 지난해 7월 스토킹방지법 시행 이후, 스토킹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상담·긴급보호, 주거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 6개..

  • 서울대 연구진,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 개발…소형 기기서도 사용 가능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전체 분석은 질병 진단과 신약 개발 등의 첨단 바이오 테크놀로지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다.유전체 분석은 과정뿐 아니라, 대규모의 생물정보 데이터 처리 단계가 필수적이다. 한 사람당 30억개의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유전체 자료는PB (페타바이트) 규모에 달한다. 염기쌍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찾는 알고리즘은 매우 중요한 원천기술이다.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SigAlign'은..

  •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00만명…거주 인구 '5배'
    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5배에 달하는 2500만명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올해 1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결과를 25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2023년에 도입된 인구 개념이다. 주민등록 인구, 등록 외국인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체류인구'를 더했다.산출 결과 인구감소지역 전체 생활인구는 약 250..

  • 전국 빈집 13만 2000호…올 50억 투입 철거, 정비 추진
    정부가 전국 13만2000호가 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50억원을 투입해 빈집 정비를 추진한다.행정안전부는 25일 저출생·고령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에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8월부터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빈집은 13만2000호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빈집 소유주들은 복잡한 소유관계나 개인사정 등으로 대부분 빈집을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