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드론·미사일 수백대로 이스라엘 첫 공격
    이란이 14일(현지시간) 드론과 탄도미사일 수 백발을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에 대한 첫 군사공격을 감행해 이스라엘 곳곳에서 폭발음과 공습경보가 난무했다. 이스라엘이 지난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등 7명을 제거한지 12일 만에 보복에 나선 것이다. 이란이 지원하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도 14일 자정 직후 이스라엘 골란고원의 막사에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1979년 이슬람혁명이후 이란은..

  • 몸집 키우는 오커스…美, 日 이어 뉴질랜드·韓·加에도 손짓
    미국과 영국, 호주 3개국의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가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갖고 뉴질랜드의 오커스 가입 당위성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과 피터스 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쿼드, 오커스,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같은 협정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

  • 국경없는의사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의료체계 조직적 파괴"
    국제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가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무차별 공습으로 여러 병원에 막대한 피해를 안긴 이스라엘을 강력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엠버 알라이얀 국경없는의사회 중동 담당 부국장은 이날 제네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지구의 의료 체계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파괴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어떤 의료 체계도 가자지구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부상자의 규모와 부상유형, 의..

  • 중동 정세 불안에…국제유가 5개월만에 최고
    이스라엘의 시리아주재 이란영사관 공습으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수준까지 올랐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 여부와 규모 등에 따라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71달러로 전 거래일(3월 28일) 종가 대비 54센트(0.65%) 상승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42센트(0.48%) 상승..

  • 안보리 '가자 즉각휴전 결의안' 첫 채택…美 기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25일(현지시간) 개전이후 처음으로 채택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벌어진 뒤 안보리에서 추진한 3차례 결의안은 미국의 반대로 무산됐고, 미국이 지난 22일 제출했던 즉각 휴전결의안은 중국, 러시아, 알제리가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 안보리는 이날 공식회의를 열어 이사국 15개국 중 14개국의 찬성으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상임 이사..

  • [속보] 푸틴, 모스크바 테러 관련 24일 국가애도일 선포
    [속보] 푸틴, 모스크바 테러 관련 24일 국가애도일 선포

  • [속보]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돈 때문에 범행했다" 진술
    [속보]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돈 때문에 범행했다" 진술

  • 주러대사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서 한국인 피해 아직 없어"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의 외곽 공연장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주러대사관은 "러시아 비상사태부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사망자와 부상자 중 한국인은 없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러시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총격 사건 장소 및 인근 지역, 특히 테러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삼가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

  • [속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 93명으로 증가
    [속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 93명으로 증가

  • '권도형 한국행' 막판 제동…몬테네그로 검찰 이의 제기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씨의 한국 송환 결정에 몬테네그로 검찰이 이의를 제기했다. 권씨의 한국행이 이번 주말로 예상된 상황 속 막판 돌발변수가 불거진 것이다.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항소법원과 고등법원의 절차적 문제에 대해 대법원에 적법성 판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대검찰청은 "법원은 법률에 반해 정규 절차가 아닌 약식으로 권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했다"며..

  • '테라·루나' 권도형 도피 23개월 만에 한국 온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씨의 한국 송환이 확정됐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일(현지시간) 권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항소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한 몬테네그로 재판부의 사법 절차는 종료됐다.권씨의 형기가 오는 23일 만료되는 만큼 그는 이달 23일 또는 24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것이라는..

  • 푸틴에 체포영장 발부했던 일본인 재판관, 국제형사재판소장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던 일본 검찰 출신 여성 재판관이 전쟁범죄를 심판하는 국제기구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장 자리에 올랐다. 12일 NHK, 산케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ICC가 전날 열린 신임 소장 투표에서 아카네 도모코 재판관(67)을 선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인이 임기 3년의 ICC 소장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네 신임 소장은 일본 아이치현 출신으로 1982년 검사로 임용돼 하코다테지방검찰..

  • 2월 지구 평균기온 섭씨 13.54도 역대 최고
    지난 2월 기온이 역대 최고기록을 세우면서 지구 온도는 9달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바다의 수온 역시 지난해 8월 이후 계속 상승해 2월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월 평균기온은 섭씨 13.54도로 2016년 2월 최고기록을 넘겼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는데 코페르니쿠스가 공개한 수치를..

  • 남극까지 번진 기후변화 위기…펭귄서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견
    마지막 남은 청정대륙인 남극 본토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스페인 연구진에 의해 처음 확인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국립연구위원회(CSIC) 소속 연구원 발표를 인용해 H5형 고병원성 AI가 남극 대륙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CSIC는 지난 24일 소속 연구원들이 남극 본토에서 서식 중인 펭귄을 비롯한 조류의 몸에서 H5형 AI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 바이러스는 같은날 남극기..

  •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두 국가 해법'에 힘 실어준 G20
    주요 20개국(G20) 외교 수장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오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두 국가 해법'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부 장관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 회의가 끝난 뒤 "두 국가 해법이 분쟁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것에 대한 사실상의 만장일치가 있었다"고 말했다.오는 11월 예정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제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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