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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농촌 소멸 해법, 생활인구 활성화서 찾는다

[사고] 농촌 소멸 해법, 생활인구 활성화서 찾는다

기사승인 2024. 08.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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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농촌지역 소멸 해법' 마련이다. 특히 농촌 생활인구 활성화가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1주일 중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시골에서 보내는 이른바 '4도(都)3촌(村)' 라이프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에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하고, '농촌 살아보기 체험농원(가칭)' 조성 및 농촌 빈집 활용 숙박업 실증특례 확대 등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투데이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농촌 소멸 해법, 생활인구 활성화서 찾는다' 정책포럼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생활인구 특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농촌소멸 위기, 생활인구 확대로 대응'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 김창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장,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학열 충남연구원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 서용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임형백 한국지역개발학회장, 김권종 강원도청 농정과장 등이 농촌 소멸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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