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법원·검찰·경찰 수십명 '개인정보 온라인 노출' 내사 착수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지난달부터 이 사건과 관련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구체적인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면 조만간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게시물은 '워페어'(Warfare)란 계정명을 사용하는 인물이 해커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외 사이트에 지난 3월 올렸다.게시물에는 법원, 검찰청, 경찰청 소속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