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경주 개최를 앞두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협력을 통해 행사 기본틀을 완성하는 등 준비상황이 순항하고 있다. 경북도는 5일 이철우 도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상철 도 APEC 준비 지원단장은 지난 6월 APEC 유치 확정 이후 조례제정-준비단 구성-핵심 5대 과제 선정-중앙부처 점검 등 숨 가빴던 4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국비 확보와 동시에 시설 공사를 할 수 있게 예...
전남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로 맛을 살리고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국내 대표 피자브랜드 반올림피자와 만나 11월 말 지역 특화피자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남도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말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큰...
경북 영주시는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이행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용역은 △현황 분석 △기업유치 전략 수립 △유치대상 타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