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합의 금지 포르도 시설서 우라늄 농축 재개
이란이 포르도 지하시설에서 핵합의 이행 수준을 축소하는 4단계 조처인 우라늄 농축을 재개했다.7일(현지시간) 현지 보수매체 타스님은 이날 이란 원자력청(AEOI)의 발표를 인용, “모든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포르도 시설에 우라늄 가스(육불화우라늄) 주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가스 주입 전 과정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점검단의 감독 아래 진행됐다.앞서 전날 베흐루즈 카말반디 원자력청 대변인은 “재가동 안정화에 몇 시간이 소요되며 우라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