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한다
제주의 문화, 자연, 역사를 조사하는 국가 연구시설이 2030년께 문을 연다. 국가유산청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제주에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제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누정 건축물이자 건축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보물 관덕정을 비롯, 100여 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으로부터 만들어진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