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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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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12. 10. 01:24

캐나다 보건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안전·효과·고품질"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직원 우선 25만회 투여분 연내 접종 계획
Virus Outbreak Britain Vaccine
캐나다 정부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사진은 한 간호사가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유리병을 들어보이는 모습./사진=런던 AP=연합뉴스
캐나다 정부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캐나다 CBC방송 등이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와 직원 등을 위주로 24만9000회 투여분의 화이자 백신을 연내에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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