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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강LED-모멘트팩토리 손잡고 다차원적 공간체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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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온 기자

승인 : 2021. 05. 10. 15:39

세강LED, 모멘트팩토리와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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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영덕 세강LED 대표(왼쪽)와 공성식 모멘트팩토리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세강LED
‘LED꽃 테마파크’ 시장의 선두주자인 세강LED가 세계적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모멘트팩토리’와 손을 잡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세강LED가 모멘트팩토리와 최근 ‘정부기관 및 지자체 관광명소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멘트팩토리의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세강LED의 LED꽃 정원 설치미술 콘텐츠와 결합해 관람자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다차원적 공간체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정부기관 및 지자체 관광명소화 사업 공동 발굴 및 제안 △실물 구축 및 서비스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등을 공동 진행한다.

세강LED는 2016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장미정원을 시작으로 서울시, 양주시, 시흥시, 남양주시, 안산시 등 많은 지자체에 LED꽃정원을 설계·시공하며 LED꽃 테마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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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왼쪽)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LED장미정원’ /제공=세강LED
특히 지난해 12월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4920㎡에 자체 개발한 LED장미와 수국 2만6185송이로 국내 최대 규모의 꽃 테마파크인 ‘빛누리 정원’을 조성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국가들의 도시 공원화 프로젝트에 대한 현지 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도 하고 있다.

모멘트팩토리는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 도쿄, 파리, 싱가폴에 지사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로 2012년 스페인 사그리다 파밀리아 대성당 프로젝션 맵핑쇼로 전 세계에 주목을 받았다.

피영덕 세강LED 대표는 “모멘트팩토리의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세강LED의 LED꽃 정원 설치미술 콘텐츠와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다차원적 공간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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