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달 5일부터 ‘도심 속 해양레포츠 체험’ 운영

시간당 40여 명 참여
100% 사전 온라인접수

해양레포츠 체험 /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다음 달 5일부터 3주간 주말에 송도 해상공원에서 ‘도심 속 해양레포츠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해양레포츠 체험은 패달보트(4인승), 카약(2인승), 파워보트(11인승, 7인승) 등의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체험기간 주말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체험으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회 차별로 매시간 정각에 시작해 시간당 40여 명 참여 가능하다.

‘해양레포츠 체험’의 참여 신청은 28일 부터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해진 인원만큼 100% 사전 온라인접수로만 받을 예정으로 현장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체험기간 중 동일 장소에서 키마 위크와 함께하는 만들기체험(미니요트, 요트세일 카드지갑, 파라코드 팔찌), 워터보드 공연, 포토인화존, 독도사진전도 마련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만들기 체험은 유료체험과 무료체험으로 나눠져 있으며 ‘바다야놀자’ 앱 메인화면 ‘포항키마위크’에서 사전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