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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콜롬비아 오순절교회 대회 ‘익스플로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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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10. 20. 09:39

남미 전역의 목회자 및 성도 1만여 명 참석
이영훈 목사 개회예배서 ‘꿈꾸는 삶 살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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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제3의 도시인 칼리 시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익스플로전' 대회에서 설교하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7~20일 콜롬비아 제3의 도시인 칼리 시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익스플로전'(EXPLOSION) 대회에서 설교했다.

20일 교계에 따르면 익스플로전 대회는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오순절교회인 미시온 빠스(Mision Paz) 교회가 해마다 남미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해서 그리스도인의 영적 리더십 함양을 도모한 행사다.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 올해는 1만여 명이 몰렸다. 이 목사는 2012년과 2015년에도 이 대회에서 주강사로 참석했다. 이 목사는 대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거룩한 꿈을 꾸는 자'(Holy Dreamer)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꿈을 품고 간절히 기도할 때 교회는 놀라운 부흥이 임하게 되고, 우리 개인은 삶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꿈이 우리를 이끌어 가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이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18일에는 콜롬비아 현지 교계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에 대해 강의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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