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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관객 975만 동원…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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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5. 13. 08:35

범죄도시4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개봉 20일째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945만 209명을 돌파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트리플 천만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범죄도시'(2017)의 688만 546명,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1269만 3415명, 2023년 극장가를 휩쓴 흥행작 '범죄도시3'(2023)의 1068만 2813명에 이어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의 전대미문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흥행세라면 석가탄신일 연휴 직전 천만 돌파는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도 새롭께 쓸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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