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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X임지연 ‘리볼버’, 8월 7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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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6. 27. 15:09

지창욱도 합류…'무뢰한' 오승욱 감독 연출
리볼버
전도연·임지연 주연의 새 영화 '리볼버'가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전도연·임지연 주연의 새 영화 '리볼버'가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지연은 '수영'와 함께 하는 인물로, 조력자인지 감시자인지 정체가 모호한 '정윤선' 역을 연기한다. 또 지창욱은 '수영'이 출소하면 돈을 주기로 한 '앤디'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오승욱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았다. 오 감독은 전도연과 처음 호흡을 맞췄던 '무뢰한'으로 2015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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