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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7%…2주전比 2% 하락[NBS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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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6. 27. 17:32

"못하고 있다" 64%…1%p 상승
정당 지지율, 국힘 29%·민주당 25%
정신건강정책 혁신위 1차 회의, 윤석열 대통령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주 전보다 2%포인트(p) 떨어진 27%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4%로 2주 전보다 1%p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25%,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4%,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주 전과 같았고, 민주당은 1%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도, 응답률은 15.1%(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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