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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우리 아이 돌봄’ 늘봄교육지원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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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8. 26. 10:25

[캠퍼스人+스토리] 기존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지난 14일 개편
지자체·대학 연계 운영 위해 지난달 15일 서울시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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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개편된 서울교대의 '늘봄교육지원센터' 홍보포스터. /서울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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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는 만족도 높은 교육·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지난 14일 '늘봄교육지원센터'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교대는 올해 2학기부터 대학 소속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를 초등학교에 파견해 기초학력과 놀이·체험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교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2학기 △대구 35개교 46학급 △경북 8개교 11학급 등 총 57학급에서 1836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미인 서울교대 늘봄교육지원센터장은 "늘봄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교 현장 요구를 고려해 늘봄학교 연구, 프로그램 질 제고 및 다양화, 전문 강사 양성과 재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육부, 교육청뿐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늘봄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대 관계자는 "늘봄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탄탄한 늘봄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초등교육 전문성을 강화한 늘봄학교 종합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현장 전담 인력 연수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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