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덕수, 여가부 장관 공백 지적에 “임명 검토하고 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2010008691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4. 09. 12. 17:20

대정부질문서 한덕수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려워"
'이태원 특조위' 위원 임명 관련 "법안 검토할 것"
[포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답변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는 야권 지적에 "장관 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임명)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러한 모든 것에 필요성이 좀 있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김현숙 전 장관의 사표 수리 후 7개월여 동안 후임자를 지명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에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로 개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이 연기되고 있다는 지적엔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법안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며 "필요한 조직도 구성하고, 예산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