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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 충격 근황 “원인 모를 감염 있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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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9.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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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운동 유튜버 아모띠가 원인 모를 감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 채널 '아모띠'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운동 유튜버 아모띠가 원인 모를 감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띠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모띠'에 '이유 모를 감염? 그리고 입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아모띠는 지난 8월 17일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 해외촬영까지 연달아 스케줄을 소화한 뒤 9월에 한국에 돌아온 이후부터 건강이 안 좋아졌음을 고백했다.

아모띠는 "운동을 하고 난 뒤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몸이 안 좋아졌고, 잠에 들면 오한이 찾아오고 땀이 많이 났다. 그래서 병원을 찾았다"며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받은 결과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고 간과 비장의 비대증이 보여 결국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아모띠는 병원 측의 예상으로는 해외로부터 원인 모를 감염이 있었고, 현재도 완치가 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지만 퇴원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 수혈을 받았고 해열제를 먹고 항생제를 맞았다. 지금은 예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까지 태어나서 겪은 고통 중 톱3 안에 든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아모띠는 평소보다 수척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작부터 퀭한 모습이라 너무 놀랐다" "극복의 아이콘이지 않나. 힘내길 바란다" "아프면 병원에 바로 가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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