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휘브·티아이오티·올아워즈 뭉친 아이돌 유닛, ‘유콘’서 최초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30010016761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 한희진 인턴 기자

승인 : 2024. 09. 30. 15:21

37043_2373808_1725213489251862662
기존 형식을 파괴한 아이돌 유닛이 탄생한다. /스튜디오 델타
기존 형식을 파괴한 아이돌 유닛이 탄생한다.

30일 스튜디오 델타 측에 따르면 데뷔 1년 된 신인 아이돌 그룹 세 팀이 연합해 랩, 댄스 유닛을 결성한다. 휘브(WHIB), 티아이오티(TIOT), 올아워즈(ALL(H)OURS)가 그 주인공이다. 7명의 랩 유닛, 12명의 댄스 유닛으로 구성된 이들의 무대는 오는 10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에서 열리는 '유콘(UCON, Underdogs Concert)'에서 최초 공개된다

랩 유닛은 각 그룹 래퍼가 모여 7인조를 완성했다. 휘브의 제이더와 유건, 티아이오티의 김민성과 홍건희, 올아워즈의 제이든과 마사미 그리고 현빈까지 뭉친다. 이들은 최근 '유콘'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저 꼭대기 위로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댄스 유닛은 12인조의 대형 유닛으로 출격한다. 휘브의 제이더, 유건, 이정, 진범, 재하, 티아이오티의 김민성, 금준현, 최우진, 올아워즈의 유민, 제이든, 민제, 온까지 모인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휘브의 재하, K-타이거즈 출신인 티아이오티의 김민성, 보이즈플래닛에 참가해 파이널까지 진출한 티아이오티의 금준현, 안무 창작에 뛰어난 올아워즈의 온까지 그룹마다 최고 퍼포먼스 능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어떤 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유콘'은 글로벌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 그룹들을 엄선해 음악 팬과 라이브 무대로 교감을 잇는 프로젝트로, MBC에서 20여 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현호 PD가 설립한 스튜디오 델타의 콘서트 플랫폼이다. 오는 10월 9일 첫 무대를 선보이는 '유콘'은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등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과 협업해 온 Mubeat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김영진 기자
한희진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