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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동남아 3국 순방차 출국…한동훈 환송 행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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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0. 06. 12:05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환송나온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순방지인 필리핀으로 향했다.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하기 위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 대표는 부산에서 지방선거 보궐선거 유세를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첫 방문지인 필리핀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환송나온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환송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아세안 회의 참석 출국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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