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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박 만들기’ 등 어린이 참여 가을 콘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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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0. 13. 10:25

레고
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테스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자기만의 개성과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기획됐다고 레고랜드가 13일 설명했다.

먼저 레고랜드는 브릭토피아 빌드앤테스트에서 수만개의 노란색과 주황색 브릭을 가지고 자신만의 멋진 호박을 만들어보는 '호박 만들기' 콘테스트를 연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콘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 오후 5시에는 1등 작품인 '최고의 호박'을 선정해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 우승 작품은 빌드앤테스트 내 전시된다.

또 가을시즌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레고랜드 파크 내 캐슬 구역에서 자신만의 몬스터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몬스터를 뽑는 '오늘의 몬스타 스타' 대회가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새로운 가을 시즌인 '몬스터 캐슬'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레고랜드에 등장하는 레고 뱀파이어 백작과 함께 무대 위에서 춤을 출 최고의 몬스터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1~3등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레고랜드 연간이용권, 1일이용권과 레고 제품 등 상품이 주어진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10월 말까지 매일 호텔 내 레고 브릭을 활용해 '가을 친구'를 만들어보는 '호텔 모델 빌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주어진 주제에 맞춰 만든 레고 작품을 제출하면 매일 1명을 우승자로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우승자의 작품은 레고랜드 호텔 1층 로비에 챔피언으로 전시된다. 레고랜드 호텔에는 모든 객실과 1층 로비, 2층 어드벤처 플레이와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 등 곳곳에 자유롭게 조립에 이용할 수 있는 레고 브릭이 비치돼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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