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경 점촌도서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0010010471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0. 20. 09:44

시상식 (1)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 했다/점촌도서관
경북 문경시 점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도서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 전국의 2만 2000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의 영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점촌도서관은 △수요자 중심의 자료확충 및 대출서비스 △책읽는점빵, 토요인문학특강 등 책과 인문학을 매개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 복원을 도모한 도서관 특성화 사업 △학생, 청소년의 인문·독서 진흥을 위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와 詩 울림 콘서트 등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상선 관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촌도서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문화·교육센터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