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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개교 127주년·서울숭실세움 70주년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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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10. 21. 09:49

[캠퍼스人+스토리] 다음 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서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 초대 상임지휘자인 김홍식 예술감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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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개교 127주년, 서울숭실세움 70주년 형남음학회 홍보포스터. /숭실대
대학로고
숭실대학교가 개교 127주년과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숭실대 형남음악회를 개최한다.

21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의 초대 상임지휘자인 김홍식 예술감독을 비롯해 박소영 소프라노, 윤정수 테너, 사무엘 윤 베이스바리톤, 임철민 베이스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는 각 솔리스트 음색이 돋보이는 오페라 곡의 1부와 대학 기독교 정체성을 나타내는 합창곡의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임철민 베이스가 베르디의 '찢긴 내 영혼이여(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를 △윤정수 테너가 마스네의 '왜 나를 깨우는가(오페라 베르테르)' △박소영 소프라노가 구노의 '아 꿈속에서 살고파(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공연한다.
2부는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주의 은혜 내 잔에 가득 넘쳐 △모차르트의 알렐루야 '환호하고 기뻐하라' 중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 등 합창곡으로 진행된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의 폭 넓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합창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학교 발전기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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