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일반문학·일반비문학 도서 4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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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전라남도교육청, 동신대학교와 함께 2025년 나주시민과 함께 읽을 '2025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다음 달 1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선정 부문은 어린이도서, 청소년도서, 일반 문학도서, 일반 비문학도서 4개 부문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도서 선정 심의위원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나주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관내 공공도서관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 또는 QR코드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
시는 '2025년 나주시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선포식 및 작가 초청 강연회, 테마 도서 전시회,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참여와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 나주시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 나주시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