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띵스,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제조분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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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단국대에 따르면 김세환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디띵스는 지난 19일 부산시 소재 웨스틴 조선 부산 건물에서 열린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성장사업화 제조분과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에는 5개 분과 전국 552개 스타트업 팀이 참여했다.
단국대 관계자는 "메디띵스는 창업 초기부터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지원 아래 성장했고 2022년 스파크랩, 카카오벤처스, 디캠프의 시드 투자(창업 초기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김세환 교수는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메디띵스도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초기 자금과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