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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 시상식 MC로 코미디언 엄영수와 인터넷 방송인 이승빈이 선정되었다./ 사진= 이메이드, 에스비엠엔이 |
(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 시상식이 28일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시상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오승근, 박상철, 김국환 등 원로 가수 중심으로만 진행되었던 시상식은 올해 MZ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부문을 신설하며 변화를 맞이했다. MZ대상, 올해의 인플루언서상 등 새로운 상을 통해 나태주, 황인욱, 이혁, 남순, 유후 등 젊은 세대의 활약을 조명하고, 신구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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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시상식 로고./ |
이번 시상식의 MC는 구세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언 엄영수와 신세대를 대표하는 인터넷 유명 음악 스트리머 이승빈이 맡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MC의 환상적인 호흡은 시상식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구세대 간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케이블 방송 중심에서 벗어나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 채널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신구세대 간 소통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시상식에 참여하여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부터 SOOP 이승빈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송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