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선문대 학생 발명품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빛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2010001051

글자크기

닫기

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4. 12. 02. 17:44

선문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해 입상한 선문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선문대는 LINC3.0사업단의 창업교육센터 소속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인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전도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인정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및 다양한 교과과정 및 비교과 과정을 통한 IP캠프, 특허 멘토링, 시제품제작 지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4개 아이템을 출품한 결과 'KSH'팀은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 좌석을 효과적으로 임산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임산부 배려 좌석 확인 어플리케이션 '잇빛'아이템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포가이즈'팀은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저금통을, '헬스매니지먼트'팀은 경동맥 혈관 탄력성 강화와 혈류 개선 및 모니터링을 위한 혈관강화장치의 아이템을 각 각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32개국에서 총 519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황석형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 아이디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창업지원의 창업지원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많은 학생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신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