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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92개국서 넷플릭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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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4. 12. 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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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 포스터./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다.

2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등 총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게임의 우승자인 '기훈(이정재)'이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가 '프론트맨'과의 정면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시즌2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BBC는 "지옥같은 세계로의 반가운 귀환,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할 것. 또한 이정재의 표정에는 그가 목격한 공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22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다음 시상식에서도 수상이 기대된다"고 보도했으며 뉴욕 타임즈는 "시즌2가 여전히 돋보이는 이유는 시각적 상상력에 있다. 계급 투쟁이라는 주제는 게임 세트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도 세련되게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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