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주문화회관서 18일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

기사승인 2021. 06. 03. 10: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일 (홍주문화회관,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18일 공연하는 콘서트오페라 사랑의묘약 포스터./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국립오페단을 초청해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은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 남녀의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형식의 유쾌한 오페라 콘서트다.

개성강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또 이탈리아어의 한글자막과 재치있는 웃음코드를 가미해 초심자들도 오페라에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유쾌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의 티켓은 전 좌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군 역사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 전·후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철저한 관리로 관객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