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팡파르’

기사승인 2021. 06.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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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열린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기원’이라는 구호로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해 개최돼 전국의 요트 꿈나무들이 참석하며 경기는 6개 종목(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위드서핑, 카이트보딩, 멀티헐)으로 14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 및 문화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하고 23일에 경기수역 개방, 경기정 계측 등 대회 사전준비를 한 후 다음 날부터 본격 1일차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4일차인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된다.

대회주최 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반 관람객의 관람은 제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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