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산악연맹, 임원진 단합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1. 06.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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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산악연맹 임원들이 26일 고모산성 입구에서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장성훈 기자
경북 문경시산악연맹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했던 이사회 및 임원 단합 프레킹과 응급처치(CPR)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문경시산악연맹에 따르면 전날 행사에는 탁대형 문경시산악연맹회장,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했으며 열체크와 손 소독 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순면 출신인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행사는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심페소생술(CPR) 응급환자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2부 행사는 문경시산악연맹 임원 60여명이 마성면 고모산성 5.5㎞를 트레킹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3부 행사는 트레킹 후 회원 상호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즐길 수 있는 문경에 코로나의 빠른 종식으로 관광사업이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 많이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대형 문경산악연맹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명산을 보유한 백두대간 명산의 고장 문경을 널리 알리고 전국 산악 동호인들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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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규 문경시산악연맹 실무부회장이 26일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응급처치(CPR) 교육을 하고 있다./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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