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밤 재배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 발간

기사승인 2022. 01. 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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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림자원연구소, '충남 밤나무 재배기술' 제작…신기술 등 수록
밤 재배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 발간
충남 밤나무 재배기술 책자/제공=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밤 재배자를 위한 안내 책자 ‘충남 밤나무 재배기술’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밤 재배자를 위한 올바른 재배 기술과 최신 기술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밤나무 품종 특성 및 사진, 재배지 조성·관리법, 밤 수확·저장법 등이며, 도내 밤 재배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도내 유행하는 병충해와 새로운 재배 방법 등도 수록했다. 책자는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군 및 밤 재배자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책자에는 도내 밤 재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과 맞춤형 정보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기술 자료를 지속 갱신해 밤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내 밤 최대 생산지로 밤 생산량이 2020년 기준 2만 3621톤에 달해 전국 생산량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594억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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