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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우수 이수자, 月 50만원씩 받는다

무형문화재 우수 이수자, 月 50만원씩 받는다

기사승인 2024. 01. 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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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승 활동 장려금 지급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안정적으로 전승 활동을 하도록 우수 이수자에게 매달 50만원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가운데 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에게는 전승 활동에 필요한 지원금이 매달 지급돼 왔다. 그러나 전승자의 약 95%에 해당하는 이수자들은 별도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이에 문화재청은 이수자가 된 후 전승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종목 보유자, 보유단체, 전수교육학교 추천을 거쳐 활동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은 이달 중 국립무형유산원이 검토한 뒤 270여 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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