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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최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 위촉 소식을 전했다.
유지태는 심사위원이면서 영화감독, 배우로 영화제에 참여한다.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들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톡투허' 세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오랜만에 감독 유지태로 관객들과 극장에서 직접 만남을 갖게 된다. 특히 최근작 '톡투허'는 첫 번째 극장 상영이라 단편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유지태가 출연한 '봄날은 간다'가 'J스페셜:올해의 프래그머'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유지태는 배우로서 오랜 영화팬들과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주제로 5월 1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한다. 5월 10일 폐막식까지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