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월 전국체전 안전에 행정력 집중

기사승인 2024. 06. 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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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 안전 최우선
홍태용 시장, 28일까지 주요 현장 점검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 점검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시
오는 10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경남 김해시가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태용 시장이 지난 7일부터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 시장은 "계획한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 한다"라며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소음, 교통, 사업비 등 각 사업 현장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도 보다 꼼꼼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첫 일정으로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안동물류센터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 동부권역의 주요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13일은 지난달 말 준공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현장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대동면 하사마을 경로당을 찾을 예정이며, 14일은 시민과의 값진 대화에서 시민들의 개선 요구도가 높았던 삼계근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한림술뫼파크골프장과 한림명동일반산업단지 내 조성 중인 미래자동차산업의 거점기관인 버추얼 센터 건축 현장을 찾는다.

24일은 장유의 현안들을 점검한다. 물놀이 시설인 △율하 솔마루 공원 △관동동 도시계획도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는다.

26일엔 서부권역으로 넘어가 주촌 이지산단에 소재한 △김해형 강소기업 신세기 메디텍을 둘러본 후 △농촌테마공원 △주천강 생태하천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 등 진영읍의 주요 현장들을 살펴볼 계획이다.

마지막 28일은 △활천동 신어시민체육관 △화훼종합유통센터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청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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