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심효정 상명대 석사과정생, 친환경 CO2 분리 신기술 개발

심효정 상명대 석사과정생, 친환경 CO2 분리 신기술 개발

기사승인 2024. 06. 18. 21: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캠퍼스人+스토리] 국제 권위지에 제1저자로 게재
(20240617)상명대 대학원 화학에너지공학과 심효정 석사과정생
심효정 상명대학교 대학원 화학에너지공학과 석사과정생(제1저자) /상명대
Print
심효정 상명대학교 대학원 화학에너지공학과 석사과정생이 이산화탄소 분리를 위한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심효정 학생이 개발한 신기술을 이용하면 환경 친화적인 소재인 하이드록시에틸셀룰로오스(HEC)를 기반으로 한 복합 필름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

심효정 학생과 강상욱 지도교수는 AgBF₄와 Al(NO₃)₃를 첨가함으로써 복합 필름의 이산화탄소/질소의 선택도가 100 이상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두 물질은 필름 내에서 이산화탄소의 용해도와 이온 안정성을 증대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연구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국제 권위지인 국제생물고분자학회지(IF 8.2) 저널에 게재(2024년 6월호)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