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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어린이집 방문한 尹…“할아버지가 심판 봐줄게”

HD현대 어린이집 방문한 尹…“할아버지가 심판 봐줄게”

기사승인 2024. 06.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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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직장 어린이집 찾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앞서 센터 내 직장 어린이집을 찾아 원아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경기도 분당 소재 HD현대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신체활동,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같은 건물에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참석에 앞서 어린이집을 찾았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밝혔다.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의 안내로 HD현대 직장어린이집을 찾은 윤 대통령은 어린이집 원생, 원장, 교사들을 격려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신체활동 시간에 직접 아이들의 줄다리기 놀이 심판으로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줄다리기 놀이 중인 아이들에게 다가가 "할아버지가 심판 봐줄게"라며 신체활동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이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나'를 종이인형으로 표현한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묻자, 아이들은 "양갈래머리 묶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요!"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이 뛰어나네"라고 격려했다.

이 외에 윤 대통령은 어린이집 식당을 찾아 조리사들에게 "수고 많으시다"고 격려하기도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HD현대 직장 어린이집 프로그램 참관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앞서 센터 내 직장 어린이집을 찾아 원아들의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이날 어린이집 방문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배석했다./제공=대통령실
HD현대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앞서 센터 내 직장 어린이집 복도를 지나며 원아들과 인사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저출산고령사회위 회의 뒤 HD현대 직원과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뒤 HD현대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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