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경대, 한-인도 교육 국제 협력 강화 추진

서경대, 한-인도 교육 국제 협력 강화 추진

기사승인 2024. 06. 25. 10: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캠퍼스人+스토리] 24일 오전 9시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서 MOU
123
24일 오전 9시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서경대학교-한국·인도 비즈니스문화진흥원 국제교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김범준 서경대 총장(왼쪽)과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경대
Print
서경대학교가 24일 오전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KBC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합심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동 연구 △유학생·교환학생 국제교류 협력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해외 진로탐색·취업 지원 △산학협력 통한 현장실습·직무체험 제공 △학생 취·창업 지원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이번 IKBC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경대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뛰어넘어 인도 등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경대는 특화된 K-뷰티 메이크업, K-콘텐츠 산업 등 문화예술분야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경쟁력을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고도화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제나 정 IKBCC 이사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있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서경대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TV 드라마나 촬영 장소로 해외에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기생충,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K-POP 등 한류열풍 속 K-뷰티가 인도에서도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