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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탄소중립 RUN! 찾아가는 동별 주민 특화교육'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21개 동 지역리더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5개 동 통장 124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관악구의 탄소중립 정책 안내 △친환경 공간과 환경 활동 소개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지식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구는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대기전력 줄이기, 수돗물 끓여먹기와 같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지식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통장님들은 모두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지역리더로서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