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뉴진스 다니엘 “민희진 대표님! 어떤 길이라도 함께 할게요”

뉴진스 다니엘 “민희진 대표님! 어떤 길이라도 함께 할게요”

기사승인 2024. 08. 01. 14: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4050701000419600024581
뉴진스 다니엘이 민희진 대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어도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이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민희진은 1일 자신의 SNS에 다니엘이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다니엘은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대표님, 어느새 2년이 되었다. 가장 고생한 우리 대표님 정말 감사하다"며 "짧았지만 길었던 이 이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7년에 겪을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난 느낌도 살짝 있다. 액땜인건가?"라며 하이브와 민 대표간의 내홍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다니엘은 "저희를 온 힘으로 지켜주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worrior(워리어) 같다. 매일 하루가 대표님 덕분에 더 밝고 행복하다. 사랑한다"며 "자기 일에 누구보다도 진심이신 대표님! 그 일이 진심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행복을 준다. 제 곁에 정말 어른다운 어른, 너무나 멋진 분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매일 저도 모르는 아주 많은 힘듦을 겪으실 텐데, 저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실 때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찡하다. 대표님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인 거 아시죠? 대표님은 저의 가족이니까"라며 "대표님이 필요하실 땐 언제나 대표님을 향해 달려갈 거다.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다. 많은 도움이 안 되더라도 힘드실 땐 대표님 곁에 있어주고 싶다.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고 민 대표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K-001
민 대표가 공개한 다니엘 손편지./민희진SNS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