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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점령하라…부정선거 의혹 밝힐 ‘인간띠’ 시위 행렬

서울을 점령하라…부정선거 의혹 밝힐 ‘인간띠’ 시위 행렬

기사승인 2024. 08. 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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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4시께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열린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에 참석한 참여자들을 독려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황 전 국무총리는 이날 '인간띠 확장과 확산'을 주제로 부정선거를 규탄했다. 황 전 총리는 출정선언에서 "부정 선거로 인한 범죄자들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조만간 부방대 국민소송단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띠 행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행렬에 나서 인도에서 시위 중인 참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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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에서 한 참여자가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하며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인간띠 시위는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50분까지 △1구역(을지한국빌딩 방면) △2구역(롯데백화점 방면) △3구역(한국은행 방면) △4구역(남대문시장 방면)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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