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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농촌 일손돕기 활동 개최…지역사회 발전 기여

세종대, 농촌 일손돕기 활동 개최…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사승인 2024. 08.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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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충북 괴산군 감물면 4개 마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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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충북 괴산군에서 진행된 '2024 세종대학교 농촌봉사활동'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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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재학생 73명이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충북 괴산군에서 '2024 세종대학교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대 재학생들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 소재 광지실·상유창·안민동·박달 마을의 4개 마을에서 논밭 잡초를 제거하고 옥수숫대를 자르는 등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마을 주변 쓰레기를 치워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세종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재학생들이 봉사 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찬희 세종대 행정학과 학생은 "농촌봉사활동은 대학에 다니며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경험 중 하나다. 일손을 도와드릴 때는 농민분들의 고단함을 알게 됐고 농촌의 정도 느꼈다"며 "충북 괴산군 감물면 주민분께서 세종대를 좋은 이미지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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