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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에 따르면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창군민노래자랑은 거창의 가을 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아림예술제의 대표 행사다
노래자랑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 생활 스트레스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대중음악과 함께 삶의 활력소를 되찾아왔다.
대중음악을 통한 군민화합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21일까지 예선 참가자 접수를 받아 24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예선을 거쳐 각 읍·면을 대표하는 본선 출연진들이 가려진다. 더불어 초청가수와 거창지역 가수들이 함께 본선 경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총 상금 300만원은 본선 참가자 경연을 통해 대상(100만원),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인기상(30만원), 화합상(20만원) 상금과 상장이 함께 수여되낟. 수상자에게는 거창지역 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가신청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손영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은 "노래자랑을 통해 군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민심이 통합돼 모든 군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거창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