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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지역 청년들과 경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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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8. 18. 11:01

미래세대인 지역 청년문제 해결 나서
[사진2] 공단 직원과 미래세대가 함께 고준위특별법 결의대회를
공단 직원들이 미래세대와 함께 고준위특별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있다/원자력 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 청년문제 해결과 경주지역 고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원에 앞장서고있다.

공단은 지난 17일 '청룡의 해 경주시 청년과 함께 해'라는 주제로 봉황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에 참여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2000년도 이후 매년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공단과 방폐물 관리사업 홍보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청년 벤처 대상 창업프로그램 교육, 전담 컨설팅 등 꾸준히 밀착지원에 이어, 청년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장 내 '착한소비'라는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동국세시기에 기록된 경주지역 전통의 관습에 따라 귀신날 컨셉으로 '으슬으슬 경주 도깨비데이'를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건전한 문화행사를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스케일업과 경쟁력 향상 지원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자립을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진 미래세대 청년들과 소통하며 구체적인 실행과제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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